고향손님 / 손정일 날짜: 2월 26, 2013 공유 링크 만들기 Facebook X Pinterest 이메일 기타 앱 간곳마다 반겨주네 내고향 손님이라고 인생길 나그네길 그얼마나 고달프냐고 해지는 석양마루 터벅터벅 오늘도 노을에 물든 고향하늘 그리워 하며 떠나가는 고향손님 간곳마다 정을주네 내고향 손님이라고 인생길 나그네길 눈시울이 뜨겁움도록 다시올 기약없이 터벅터벅 오늘도 한잔술에 고향생각 혼자 달래면 돌아서는 고향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