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가슴이 없답니다

바닥까지 추락해본 사람은 눈물을 사랑합니다



바닥엔 가시가 깔렸어도 양탄자가 깔린 방처럼 아늑할 때

이제는 더는 내려갈 수 없는 나락에 떨어지면 차라리

다시 일어서서 오를 수가 있어 좋다 라는...



실패한 사랑때문에

실패한 사업때문에

실패한 시험때문에



인생의 밑바닥에 내려갔다고 그곳에 주저앉지 마라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마라

무슨 일이든 맨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사람은 자기가 흘린 눈물만큼 인생의 깊이를 안답니다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은 다시 시작하는 용기와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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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간혹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유태인의 속담 중에 태양은 여러분이 없어도 뜨고 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자연속에서 우리 인간의

존재는 보잘 것 없는 작은 것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껏 오만을 떠는 것은

지식만 있었지 지혜가 없는 까닭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존재가 아닙니까



그러나 지혜의 문만 열게 되면 인생의 많은

난관들을 비교적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가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에게 무엇을 가장 원하느냐고 묻자

그는 '지혜'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지혜를 얻게 된 그는 바라던 모든 것을 갖게 되었으며,

다른 나라의 왕들이 그에게 찾아와 값진 보물을 바치고 지혜를 배웠습니다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그 지혜로움으로

여러분의 인생이 환하게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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