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라는 이름의 글

먼 길 입니다.
길 동무를 구하시길 권합니다.

험한 길 입니다.
신발 끈을 고쳐 매시길 권합니다.

돌아올 수 없는 길 입니다.
순간에 충실 하시길 권합니다.

아름다운 길 입니다.
뛰어가기 보다 걸어가시길 권합니다.

결국 혼자 남는 길 입니다.
외로움에 익숙해지시길 권합니다.

人生이라는 이름의 길 입니다.


사랑이 가슴에 넘칠 때
진실 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사랑의 감정을 가슴 가득히 담고 살아갈 때 
누구라도 행복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되풀이 되는 일과 속에서 정신 없이 살다가 
가끔 푸른 하늘을 바라볼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난 이런 소망을 가만히 해 봅니다 
언제나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라고.. 
큰 사랑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주변에 있는 것들부터 우선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자는 작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사실 입으로는 사랑을 외치면서도 정작 마음의 
문은 꼭꼭 닫아 두는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사랑은 결코 큰 것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고 내 주변에 있는 것들에 대한 
관심에서 부터 시작되어 가지를 뻗는게 
사랑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사랑이란 것은 관심을 갖지 
않으면 결코 솟아나지 않는 정입니다 

정은 가만히 있는데 저절로 솟아 나지는 않치요 
퍼낼수록 다시 맑고도 그득하게 고여 오는 샘물

자신의 가슴 속에 있는 사랑이라는 샘물을 
자주 되도록  많이 퍼내지 않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