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인생

어떤 직장인이 저에게 취업하기 전에는 여유가 
생기고 나면 하고 싶었던 일을 하려고 했는데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고 나니 어느새 꿈이 
멀어져 버린 것 같다고 고민을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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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이 그렇습니다. 늙은 사람은 '조금만 젊었어도'
자식을 둔 사람은 '자식만 없어도' 고등학생은 '대학만
가면' 취직만 하면, 결혼만 하면.그렇게 핑계를 대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미루면서 살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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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벗어나는 길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지금이라도 탁 털고
일어 나서 직장이든 가정이든 그냥 '안녕히 계세요'
하고는 자신의 목표를 향해 떠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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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러기가 어렵다면 이런 저런 생각하지 말고
마누라 있지. 집있지, 직장있지. 천하에 부러운게 어딨나
지금 내 인생이 최고다' 이렇게 생각해 버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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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을 선택해도 좋습니다. 다만 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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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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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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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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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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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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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늘 또한 어제와 같고 내일 또한
오늘과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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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에게 있어 "오늘"은
결코 살아 있는 시간이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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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처럼 쓸쓸한
여운만 그림자처럼 붙박여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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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늘’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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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오늘이 아무리 고달프고 괴로운
일들로 발목을 잡는다 해도 그 사슬에 매여
결코 주눅이 들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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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에서 벗어 나려는
지혜와 용기를 필요로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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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나를 외면하고 자꾸만 멀리 멀리
달아나려 해도 그 "오늘"을 사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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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밝은 내일이란 그림의 떡과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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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런 사람에게 오늘이란 시간은
희망의 눈길을 보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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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존슨은 “짧은 인생은 시간의 
낭비에 의해서 더 짧아진다" 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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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의 의미는 시간을
헛되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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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늘 새로운 모습으로
바라 보고 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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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늘 공평하게 찾아오는
삶의 원칙이 바로 "오늘"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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