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소리 없이 뜨거운 불길로 와서 오색 빛깔로
곱게 타 올라 찬란한 황혼의 향연을 벌려 놓았다.
여기저기 형형색색 곱게 물든 가을의 향연이 너무도 아름다워
눈이 부시다.먼 훗날 다가 올 내 인생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
어떤 아름다운 빛깔로 물들어 있을까.
내 인생의 절반. 이제까지의 길은 눈이 시리도록 푸른
길이었다면 지금부터는 조금씩 노을 빛으로 물들어 가는 길...
철없고 서툴러 연신 넘어지고 깨어졌던
지난 세월이었지만 앞으로의 길은 지나온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좀 더 밝고 화사하게 걸어 가리라.
고운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영혼을 맑게 하는 일에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넉넉하게 사랑으로 가득 채워
향기로 가득한 얼굴로 피어나게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지나치게 차 오르는 욕심은 덜어 내고
현실에 만족하려 노력하여 항상 감사하고 늘 웃으리라.
황혼의 만찬에서 좋은 사람들과 멋진 친구들을 많이 만나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고 덕을 쌓는 일에 힘을 쏟으리라.
알찬 인생의 열매를 맺기 위해 내 삶의 밭을
기름지게 일구고 튼튼한 씨앗을 심으리라.
커피향에 묻어 나오는 부드러운 입맞춤으로
두런두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미루나무 그늘 아래서 어깨 나란히 마주대고
앉아 파란하늘 바라보며 생각 나눠가질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느낌 가득 실어다 작은 사연들 띄워
보낼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행복함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그리움이 그리워 혼자가 아닌 둘이서 자그마한
울타리 가꾸어갈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음악 귀 기울임으로 느끼며 기분
좋은 산책할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너와 내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해˝라는 말을 건낼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어떤 그리움으로 그리워 하며 잠이 들 수 있는
행복한 미소지으며 꿈속을 거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곱게 타 올라 찬란한 황혼의 향연을 벌려 놓았다.
여기저기 형형색색 곱게 물든 가을의 향연이 너무도 아름다워
눈이 부시다.먼 훗날 다가 올 내 인생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
어떤 아름다운 빛깔로 물들어 있을까.
내 인생의 절반. 이제까지의 길은 눈이 시리도록 푸른
길이었다면 지금부터는 조금씩 노을 빛으로 물들어 가는 길...
철없고 서툴러 연신 넘어지고 깨어졌던
지난 세월이었지만 앞으로의 길은 지나온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좀 더 밝고 화사하게 걸어 가리라.
고운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영혼을 맑게 하는 일에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넉넉하게 사랑으로 가득 채워
향기로 가득한 얼굴로 피어나게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지나치게 차 오르는 욕심은 덜어 내고
현실에 만족하려 노력하여 항상 감사하고 늘 웃으리라.
황혼의 만찬에서 좋은 사람들과 멋진 친구들을 많이 만나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고 덕을 쌓는 일에 힘을 쏟으리라.
알찬 인생의 열매를 맺기 위해 내 삶의 밭을
기름지게 일구고 튼튼한 씨앗을 심으리라.
커피향에 묻어 나오는 부드러운 입맞춤으로
두런두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미루나무 그늘 아래서 어깨 나란히 마주대고
앉아 파란하늘 바라보며 생각 나눠가질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느낌 가득 실어다 작은 사연들 띄워
보낼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행복함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그리움이 그리워 혼자가 아닌 둘이서 자그마한
울타리 가꾸어갈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음악 귀 기울임으로 느끼며 기분
좋은 산책할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너와 내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해˝라는 말을 건낼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어떤 그리움으로 그리워 하며 잠이 들 수 있는
행복한 미소지으며 꿈속을 거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