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인연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는
무관심하게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다른 사람은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듯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는 늘 꿈 꿉니다.

나는 나, 너는 너라고 말하지 않고
다정한 어깨들이 서로 맞대고 사는

함께 어울려 살면 세상이 훨씬
수월해진다는 것을 터득한 삶을.

이글을 읽는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따스한 미소를 전하며 살아가기를.

지금 이 땅, 이곳에서 함께 살아 가고
있다는 것을 대단한 인연으로 여기고

비슷한 얼굴 비슷한 마음으로
미소 지으며 더불어 살아가기를

그리하여 당신의 미소가 세상 단 한
가슴에라도 전해져 지구상에 미소짓는
환한 얼굴이 단 한 명이라도 늘어 가기를...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오면 한마리의 병아리가 되지만
의지와 다른 사람이 깨면은 계란 후라이가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