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철학자 마르쿠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풍요로운 감옥에 비유했다.
감옥 속에 냉장고와 세탁기가 갖춰져 있고 텔레비젼 수상기와 오디오가 놓여 있다.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은 자신이 그 감옥에 갇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
이런 풍요로운 감옥에서 벗어나려면 어떤 것이 진정한 인간이고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며 또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근원적인 물음 앞에 마주서야 한다.
그런 물음과 대면하지 않으면 진정한 인간의 삶이라고 할 수 없다. 항상 자신의 삶이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물을 수 있어야 한다.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날 때까지 묻고 또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귓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그러나 묻지 않고는 그 해답을 이끌어 낼 수없다.
나는 누구인가 거듭 거듭 물어야 한다.
내 중심을 잡고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지금까지 삶의 우선순위였던 재물. 출세. 명예. 건강 등에 대한 욕구를 뒤로 돌려야 합니다.
그욕망들을 내려 놓아야 그순간 눈이 열리고 어떻게 해야 행복해 지는지 비로소 인생의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영원히 살것처럼~ 오늘을 허투루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을 돌아 보세요.
죽음의 순간은 언제 올지 알수 없기 때문에 오늘 최선을 다해야 하고그 마음을 잃지 않아야 내일 죽어도 후회없는 인생을 살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추구하는 성공과 상관없이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아갈때 그것이 바로 좋은 인생입니다.
늘 오늘의 삶이 만족스러우면 그게 곧 행복한 인생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