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 배가 좀 나온 것도 부끄럽지 않고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친구같이 편한 애인 하나 간간이 그립다.
나이 차이가 나지 않아 어떤 이야기를 해도 쉽게 이해하고 반응을 보일 수 있는 친구 같은 애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취미가 같아 언제든 서로 원할 때 배낭여행이라도 따라 나설 수 있는 친구 같은 애인이 살다 보니 그립다.
서로의 배우자에 관한 이야기를 거리낌 없이 하고. 들어주며 의논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애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이성이 그리워질 때 애인도 되어주고 괜스레 외롭고 가슴 시리고 우울한 날에 서로 불러 온종일 기분이 풀릴 때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애인 하나 그립다.
나이는 들어도 장난기가 발동하여 가볍게 던지는 조금 야한 농담도 재치있게 웃으며 받아넘길 줄 아는 인정 많으며 마음이 따뜻하고 온유한 친구 같은 애인 하나 그립다.
감성도 풍부하여 내가 슬플 때 함께 울어줄 줄 아는 그런 친구 같은 애인 하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더 그리워진다.
-김인숙 글. 중-
사람들은 무수한 인연을 맺고 살아갑니다.
그 인연 속에 고운 사랑도 엮어가지만, 그 인연 속에 미움도 엮어지는 게 있습니다.
고윤 사람이 있지만. 미운 사람도 있고. 반기고 싶은 사람이 있지만. 외면하고 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고운 인연도 있지만 피하고 싶은 악연도 있습니다.
우린 사람을 만날 때 반가운 사람일 때는 행복함이 충족해져 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을 만날 때는 그다지 반갑지 않아 무료함이 오기도 옵니다.
나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에게 괴로움을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연 나는 타인에게 어떤 사람으로 있는가?
과연 나는 남들에게 어떤 인상을 심어 주는가?
한번 만나면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한번 만나고 난 후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진솔하고 정겨운 마음으로 사람을 대한다면 분명 좋은 사람으로 인정을 받을 것입니다.
나이 차이가 나지 않아 어떤 이야기를 해도 쉽게 이해하고 반응을 보일 수 있는 친구 같은 애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취미가 같아 언제든 서로 원할 때 배낭여행이라도 따라 나설 수 있는 친구 같은 애인이 살다 보니 그립다.
서로의 배우자에 관한 이야기를 거리낌 없이 하고. 들어주며 의논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애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이성이 그리워질 때 애인도 되어주고 괜스레 외롭고 가슴 시리고 우울한 날에 서로 불러 온종일 기분이 풀릴 때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애인 하나 그립다.
나이는 들어도 장난기가 발동하여 가볍게 던지는 조금 야한 농담도 재치있게 웃으며 받아넘길 줄 아는 인정 많으며 마음이 따뜻하고 온유한 친구 같은 애인 하나 그립다.
감성도 풍부하여 내가 슬플 때 함께 울어줄 줄 아는 그런 친구 같은 애인 하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더 그리워진다.
-김인숙 글. 중-
사람들은 무수한 인연을 맺고 살아갑니다.
그 인연 속에 고운 사랑도 엮어가지만, 그 인연 속에 미움도 엮어지는 게 있습니다.
고윤 사람이 있지만. 미운 사람도 있고. 반기고 싶은 사람이 있지만. 외면하고 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고운 인연도 있지만 피하고 싶은 악연도 있습니다.
우린 사람을 만날 때 반가운 사람일 때는 행복함이 충족해져 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을 만날 때는 그다지 반갑지 않아 무료함이 오기도 옵니다.
나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에게 괴로움을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연 나는 타인에게 어떤 사람으로 있는가?
과연 나는 남들에게 어떤 인상을 심어 주는가?
한번 만나면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한번 만나고 난 후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진솔하고 정겨운 마음으로 사람을 대한다면 분명 좋은 사람으로 인정을 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