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우리에게 슬픔만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왜 유독 슬픔과 더 친하며 슬픔만을 더 잘 느끼는 걸까?
기쁨을 모르면서 슬픔을 알아버린 듯 못난 인간의 습성
우리는 분명 슬픔만을 배우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단지 우리는 행복을 즐길 줄 모른다는 겁니다.
아침에 어김없이 창가로 스며드는 햇살에서.
들판에 있는 이름 모를 한 송이 들꽃에서.
길가에서 우연히 만난 아이의 미소에서.
이른 아침 비에 씻겨 내려간 도시의 모습에서.
추운 날 사랑하는 사람의 언 손을 부여잡았을 때.
충실하게 하루를 보낸 후 몸을 누이는 잠자리에서
지친 어깨로 걸어오다 집 앞 우체통의 편지에서.
우리는 은은한 행복을 발견하곤 합니다.
결국, 행복은 소리 내지 않을 뿐. 늘~
우리 곁에 숨어 있었던 겁니다.
- 좋은글 中 -
우리의 마음속에는 사랑의 밭이 있습니다.
이 밭은 사랑으로만 가꾸어지는 밭이지요.
사랑해서 가꾸면 기름진 옥토의 밭이 되지만.
좀 소홀히 하고 사랑해 주지 않고 내버려 두면.
잡초가 무성히 자라 황무지로 변하고 맙니다.
많은 사람이 사랑이라는 마음의 밭에 대하여
오해를 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 사랑의 밭을
황폐하게 하여 버리고 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사랑의 밭이 타인의 사랑을 믿음으로서만
가꿀 수 있다는 것으로 오해한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 사랑의 밭은 타인의 사랑에 의해서
가꾸어지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나 스스로가
사랑함으로써 더 기름지게 가꿀 수가 있지요.
진정한 사랑은 받기만 하는 사랑이 아니라.
주는 사랑이고. 사랑의 행복감은 받았을 때
보다. 줄 때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것이라는
걸. 우리가 모두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
그 사랑의 대상은 자녀들이 될 수도 있고.
나만이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겠지요.
어떻게 보면 준다는 것과 받는다는 것에는 별 차이가
없는 것처럼 여겨지지만 사실은. 사랑으로 서로 간에
채워가는 과정이기에 사랑은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왜 유독 슬픔과 더 친하며 슬픔만을 더 잘 느끼는 걸까?
기쁨을 모르면서 슬픔을 알아버린 듯 못난 인간의 습성
우리는 분명 슬픔만을 배우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단지 우리는 행복을 즐길 줄 모른다는 겁니다.
아침에 어김없이 창가로 스며드는 햇살에서.
들판에 있는 이름 모를 한 송이 들꽃에서.
길가에서 우연히 만난 아이의 미소에서.
이른 아침 비에 씻겨 내려간 도시의 모습에서.
추운 날 사랑하는 사람의 언 손을 부여잡았을 때.
충실하게 하루를 보낸 후 몸을 누이는 잠자리에서
지친 어깨로 걸어오다 집 앞 우체통의 편지에서.
우리는 은은한 행복을 발견하곤 합니다.
결국, 행복은 소리 내지 않을 뿐. 늘~
우리 곁에 숨어 있었던 겁니다.
- 좋은글 中 -
우리의 마음속에는 사랑의 밭이 있습니다.
이 밭은 사랑으로만 가꾸어지는 밭이지요.
사랑해서 가꾸면 기름진 옥토의 밭이 되지만.
좀 소홀히 하고 사랑해 주지 않고 내버려 두면.
잡초가 무성히 자라 황무지로 변하고 맙니다.
많은 사람이 사랑이라는 마음의 밭에 대하여
오해를 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 사랑의 밭을
황폐하게 하여 버리고 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사랑의 밭이 타인의 사랑을 믿음으로서만
가꿀 수 있다는 것으로 오해한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 사랑의 밭은 타인의 사랑에 의해서
가꾸어지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나 스스로가
사랑함으로써 더 기름지게 가꿀 수가 있지요.
진정한 사랑은 받기만 하는 사랑이 아니라.
주는 사랑이고. 사랑의 행복감은 받았을 때
보다. 줄 때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것이라는
걸. 우리가 모두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
그 사랑의 대상은 자녀들이 될 수도 있고.
나만이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겠지요.
어떻게 보면 준다는 것과 받는다는 것에는 별 차이가
없는 것처럼 여겨지지만 사실은. 사랑으로 서로 간에
채워가는 과정이기에 사랑은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