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지나온 시간 속의
행복이 자신의 어깨를 짓누르는
멍에로. 고통을 주는 아픔을
느낄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벌 나비를 보십시오.
벌 나비는 꽃에 꿀을 얻는 대신
꽃의 화분을 나르는 일을 하므로.
사랑도 받고 행복도 받는 것입니다.
서로 간에 상부 상조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사람은 행복에 취할 때는.
더 받으려고만 들고 안주면 떼쓰고
토라지는 묘한 양면성을 가졌기에
불행을 좌초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여. 실망과 불행을 느끼기 전에
서로 작은 것부터 배려하는 미덕을
몸소 실천하는 자세가 되어있어야
행복이 오래 유지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