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공허할 때가 있습니다.
늘 아쉬운 마음으로 그 누군가를 그리워합니다.
가끔은 그리워하다 지쳐. 투정도 부려 봅니다.
하지만 이내 후회하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어쩌면 그 사람이 나보다 더 힘들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어. 그립고 생각이 나도 참아 냅니다.
당신이 아니라면 이런 마음도 품을 수 없겠지만.
빠듯한 일상의 하루를 미소로 보낼 수 있습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바라봐 주는 당신이 있기에
늘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소망합니다.
힘들고 고단한 생활 속에서도 당신을 기억하면
기쁜 하루가 되듯이.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당신의 마음이 내 안에 자리해서 외로움 잊고
여유로움이 넘쳐나는 인생으로 살아갑니다.
멀리 있어도 내 생각과 가슴속에서 숨 쉬는
주님 때문에 생겨난 알 수 없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