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한마디

한 줄기 봄 바람에 
속삭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괜찮습니다.

한 줄기 바람이 되어 
누군가에게 이 말들을 
전하고 싶은 날입니다. 

이 말을 전해 들은 사람은 
아픔을 잊고. 고통을 잊고.
슬픔을 잊고. 좌절을 잊고.

외로운 것을 모두 날려 버리고.
활짝 웃으며. 또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전하는 바람이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