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이 되고. 당신은 그대가 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
가졌다고 교만하지 말고 못 가졌다고 주눅 들지 않는 행복한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숨기고 덮어야 하는 부끄럼 없는. 그런 맑은 세상 사람 사이에 닫힌문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의 문을 넝쿨장이 휘돌아 올라가는 꽃문을 만들어. 그 향기를 맡을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귀한 사랑받고 살아야 하기에 서로 이해하고. 감싸주고. 도란거리며 사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그대 마음을 열면 하늘이 열리고. 내 마음 열면 행복해지는 따스한 촛불같은 사랑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