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물을 주려던 그 꽃은 이미 시들어 있고.
'내일' 보러 가려던 그 사람은 이미 떠나 버리고.
'내일' 고백하려던 그는 이미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내일' 전하려던 말은 머릿속에서 사라져버렸습니다.
과연 나에게도 '내일'이라는 것이 도대체 있는지.
'내일' 해야 하는 수만 가지 말과 행동의 이유보다.
'지금' 하고 싶은 한 가지 이유가 더 소중하다는 것.
불투명한 삶 속에서 내일을 기대하기보다는 지금을
소중히 간직하고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나에게는 후회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올지. 안 올지. 모르는 ´내일´이라는 단어 때문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내일보다는 오늘을 생각하고 실행할 것입니다.
당신은 ´만약 나에게 내일이 오지 않는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사람은 죽음을 늦어지게 만들 수는 있어도.
죽음을 막을 수는 없다는 것. 사람은 생명을
복제할 수는 있어도 재창조할 수는 없다는 것.
인생을 소중히 여기고 미래보다는 현재를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