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사라지고 그리움도 사라진 인생 나이
육십이 넘으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야 하니
얽매인 삶 풀어 놓고 여유로움에 노을진 나이
건강하여 자유를 찾아 한껏 기쁨을 누리면서
술 한 잔에 정도 나누고 속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먼 타국에 여행도 함께
할 수있는 그런 건강한 친구가 있으면 당신의
남은 여생은 메일이 기쁘고 즐거울 것입니다.
산이 좋아 산에 가자 하면 관절이 아파서.
심심해서 술 한잔하자고 하면. 기분이 별로
술을 끊었다며 거절하고. 같이 여행을 하고
싶어도 취향이 서로 맞지 않아 여건이 같은
친구와 함께 만나기가 참 어렵습니다.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눈이 오든 비가
오나 서로 연락해 편하게 만날 수있는 친구
젊음의 의욕 넘치는 활력으로 남은 세월을
즐거움으로 가꾸어 가는 그러한 벗이 함께
한다면 그사람은 참행복한 사람일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