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


살면서 지치고 힘들어도 잔잔한 미소를
띄울 줄 아는 그대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짜증 나고 화나더라도 참고 웃을 줄 아는 그대 
떨며 울고 있는 아이에게 손 내밀 줄 아는 그대 

남을 비방하는 소리를 들어도 맞장구치지 않고 
상대의 관점에서 말해 주는 그대는 아름답습니다. 

길가에 쓰레기를 주워 휴지통에 버릴 줄 아는 그대 
버스에서 아기 있는 여인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그대 

무거운 짐을 들고 힘겹게 가는 이의 짐을 들어 주며 
함께 걸을 줄 아는 그대는 진정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자꾸 메말라가는 지구라는 세상에 우리 모두 어우러져 
서로에게 기쁨이 되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