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이 타네요, 날짜: 11월 18, 2016 공유 링크 만들기 Facebook X Pinterest 이메일 기타 앱 위대한 재단이 무너지기 전 받쳐진 제물을 보았습니다. 어린양의 제단 물 같은 모습에 생명의 심지가 타 들어 갑니다. 백옥 같은 눈물과 피를 흘리며 이 한 몸을 태우며 춤을 추네요. 매를 보고. 꿩이 도망하듯이 암흑이 창구멍으로 도망하듯이 제물의 위대한 향내를 맛보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