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에게 어떨 땐 미안할 때가 있습니다.
부족한 "나"라 해도. 내가 나를 사랑해주세요.
이 세상 살면서 이렇게 열심히 분투하는 내가
때때로 가엽지 않은가요. 친구는 위로해주면서
나 자신에게는 왜 그렇게 함부로 대하시는지요.
내 가슴을 쓰다듬으며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진심으로 나 자신에게 토닥 토닥해 보세요.
복권 대신 꽃을 사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두세 송이 꽃이라 도
식탁 위에 놓아 보면. 당첨 확률 백 퍼센트로
며칠간 잔잔한 행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몸이든 마음을 비우면 시원하고 편안해집니다.
반대로 안에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으면 몸이든
마음에 병이 납니다. 뭐든 비워야 좋다 합니다.
마을을 비운다는 게 말씀처럼 쉽지만은 않지요.
특히 속이 좁은 저 같은 사람은 더 힘이 들지요.
좋은 말씀처럼 비우고 살도록 노력은 해야겠죠.
가슴에 사랑이 있으면 세상은 아름답게 보이고.
가슴에 사랑이 있으면 잔잔한 기쁨이 솟아나죠.
또한. 사랑은 마음을 열고 경계를 지운답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온 세상을 사랑하십시오,
-좋은글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