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잘한다고 하는데 
그는 내가 잘 못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겸손하다고 해도 
그는 나를 교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그를 믿고 있는데 
내가 의심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사랑하고 있는데 
그는 내 사랑을 전혀 
모를 수도 있겠구나. 

나는 고마워하는데 
그는 은혜를 모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떠나기 위해 일을 
마무리하고 있는데.
더 있기 위해 애쓴다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아직 기다리고 있는데 
그는 이제는 잊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내 이름과 그 이름이 다르듯 
내 하루와 그 하루가 다르듯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