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간직한 사랑은 마음의
무게를 느끼기도 하고. 중년의
사랑은 앞만 보고 걸어 오던 날.
공허한 마음에 고독이 엄습해 와
마음에 찾아 들어 오는가 봅니다.
그러기에 중년의 사랑은 애절함과
그리움만 남기는 것이래요. 스스로
다스릴 수 있는 마음가짐과 상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너그럽게
배려하는 마음 또한 필요하답니다.
사랑의 집착을 벗어 버리고 서로가
상대방을 지켜 주어야 할 것입니다.
여자는 가슴속의 마음으로 사랑하며
남자는 몸과 마음을 바쳐 사랑합니다.
진한 키스보다 가벼운 입맞춤을 하고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대화를 합니다.
남편의 이야기 아내의 이야기도 들어
줄 수 있는 친구 같은 느낌이 들도록
사랑이 지속할 수 있는 깊은 우정이
자리 잡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 사람이 생각나고 기억하여 보면
아름다운 이별. 중년의 사랑이기에
아픈 상처가 있는 이별도 중요하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주어야
하며. 기쁨으로 남아 있어야 하는
것이 중년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허전한 마음이 들 때.
비어있는 마음이 들 때.
텅 빈 마음을 채워 줄 수 있는
친구와도 같은 우정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중년의 사랑이라고 한답니다.
뒤돌아봤을 때 초라한 사랑은 없어야
겠지요. 내 가정이 중요하듯이 상대의
가정도 중요하게 여겨야 하겠습니다.
서로가 지켜주어야 할 가정은 지켜야
하기에 서로를 보호해 주고 지켜주며
오랜 친구와도 같은 사랑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중년의 사랑이 아닐까요,
-좋은글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