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보고픔 인가 봐
자꾸 보고 싶은 사랑은
더 커지는 그리움인가 봐
자꾸 네가 그리운 걸 보면
사랑은 이뻐지고 싶은 생각인가 봐
자꾸 너에게 이쁜 모습으로 가다 가고
싶은 걸 보면 사랑은 또 기다려야 하는
인내인가 봐 자꾸 마음은 달려가고 싶어
생각은 참아야 해 하고 타이르고 있잖아
조금만 기다리면 되는 거지 항상 넌
내 가슴에 살고 있으니 그 어디에도
가지 않을 사랑이지 기다리기만 하면
올 수 있는 그런 사랑이잖아 사랑 이젠
조금씩 알아 이젠 조금씩 배우며 다가가
전달하는 것을 언제까지 머물러 줄까 봐
사랑아 어서 말해 너의 심장이 멎는 그 날
까지라고 나도 이미 그렇게 대답해 버렸어
내 사랑은 이제 너뿐이라고 우리는 변하지
않고 영원한 말로 알지 행여 사랑하다가 어긋나
버리는 마음이 오면 서로 그 마음을 껴안아 주자
우린 사랑의 이름으로 사랑을 부르는 사람이니깐
우리 이름은 사랑이니까 항상 사랑으로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