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을 찾아서

세상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신비롭습니다, 

걱정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으니까요,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어 흔들립니다.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나 
힘든 것은 있기 마련인가 봅니다,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는지 
알 수 없지만. 그저 모두 바쁩니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 하면서 
생각하게 될 터인데 말입니다. 

무엇 때문에 왜 그렇게 열심히 
어디를 바쁘게 가는지는 모르지만, 

넘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 ! 
기왕 이리되었으니, 기도하면 
기쁨도 행복도 찾아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