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의 내 나이를 사랑한다,

지금 어렵다고 해서 
오늘 알지 못했다 해서 
주눅이 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기다림 뒤에 알게 되는 
일상의 풍요가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 쓰지 말자 
중요한 건 내가 지금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내가 가진 능력을 잘 나누어 
알맞은 속도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아직도 인간이고 아직도 아름다울 
수 있고 아직도 내일에 대해 탐구해야만 
하는 나이에 있다. 자신 있게 생각합니다, 

그렇다. 나는 아직도 모든 것에 초보자다. 
그래서 나는 모든 일을 익히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는 현재의 내 나이를 사랑합니다.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합니다. 

-신달자에세이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