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친구 같은 연인으로

그대가 내게 고운 미소로 다가오면, 
어느새 가을 햇살 같은 마음이 되어요, 

어느 때부터인지 나도 모르게 그대가 
좋아졌는지 모르지만, 사람의 정으로 
만나면 만날수록 정이 새록새록 
새순처럼 돋아나나 봅니다. 

오늘도 나에게 고운 미소 안겨 
주시고 그대의 행복한 말 가슴에 
안으니 오늘 같은 날이 또 있을까요, 

그대와 함께 마음의 정 나누며 
미소머문 친구 같은 연인이길 바래요, 

그대와 사는 동안 보석 같은 
사랑을 유지하며 그대 마음 밭에 
머물고 싶은 한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좋은글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