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을 보니 하얀 눈송이가 펑펑
우리의 공간에 발자국 남기고 싶어
보고픈 사람 목소리 듣고 싶은데
내게 밖을 보라고 소리 질러 주지
않네요. 그저 살며시 내려앉네요.
예전엔 창밖을 보라고 눈 내린다고
창밖으로 소복이 내리는 겨울의 눈
바라보며 아이처럼 눈사람 만들고,
눈싸움하면 이 나이에 그럼 남들이
쳐다보겠죠. 이상한 사람이라고.
그냥 조용히 눈 내리는 거리 걷고
싶어서 한참을 상념에 잠겨 옛 추억
떠올리며 내 사랑과 함께라면 그런
현실성 없는 생각 하며 포근한 집에서
그대와 따뜻한 차 한잔 나누고 싶습니다.
내 소중한 사람이 그리운 그런 하루를.
이 겨울을 이렇게 그리워하며 보냅니다.
또 이 한해를 맞이하며 한 살 더 먹습니다.
올겨울은 내게 참 꽤 추운 계절이었습니다,
우리의 공간에 발자국 남기고 싶어
보고픈 사람 목소리 듣고 싶은데
내게 밖을 보라고 소리 질러 주지
않네요. 그저 살며시 내려앉네요.
예전엔 창밖을 보라고 눈 내린다고
창밖으로 소복이 내리는 겨울의 눈
바라보며 아이처럼 눈사람 만들고,
눈싸움하면 이 나이에 그럼 남들이
쳐다보겠죠. 이상한 사람이라고.
그냥 조용히 눈 내리는 거리 걷고
싶어서 한참을 상념에 잠겨 옛 추억
떠올리며 내 사랑과 함께라면 그런
현실성 없는 생각 하며 포근한 집에서
그대와 따뜻한 차 한잔 나누고 싶습니다.
내 소중한 사람이 그리운 그런 하루를.
이 겨울을 이렇게 그리워하며 보냅니다.
또 이 한해를 맞이하며 한 살 더 먹습니다.
올겨울은 내게 참 꽤 추운 계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