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싶은 욕심 때문에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하며 아픔만 따르는
것이 소유하고픈 사랑이라 합니다.
너무 나만이 가지려 하지 마세요.
그 누구도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라 해서 무엇이든
알아야 한다는 생각은 집착입니다.
높은 산 위에 올라가 아랠 굽어보면
인간사 세상이 한낱 헛됨을 느낍니다.
소유하고픈 사랑도 지나친 집착도
모두 부질없는 욕심일 뿐입니다.
하늘을 나는 새처럼 유유히 흐르는
물처럼 존재하는 모든 자연의 것은
자유로울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참된 사랑은 자유로워야 하며
구속이나 억압이 없어야 합니다.
소유만이 행복은 아닐 테니까요.
든든한 마음이 버팀목처럼
조금은 부족하고 모자란 듯해도
서로의 행복과 안녕을 지켜줄 수
있는 깊은 이해와 배려의 사랑이
소유하지 않는 좋은 사랑입니다.
-좋은글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