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족 노예

오늘은 ‘99족 노예’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야고보서 1장 15절 말씀에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한 나라에서 왕이 궁궐 안에서
산책을 하는데 주방에서 노래 소리가
들렸습니다. 노래 부르는 요리사에게
다가가 물어보았습니다.


요리사는 서슴지 않고 “존경하는 왕이여
저는 보잘 것 없는 요리사이지만 즐거우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사는 곳이 누추해도
밥 굶지 않고 사는 것만으로도 온 식구가
얼마나 행복한지 매일매일 즐겁기만 합니다.”


궁으로 돌아온 왕은 자기의 신하 제상에게
이 이야기했습니다. “그 요리사는 아직
99족 노예가 되지 않아서입니다.”


“99족 노예라니?”
“아~ 99족 노예를 모르시는 군요.
금화 99개가든 돈주머니를 그 요리사
집 문 앞에 갖다 둬 보십시오.”


왕은 사람을 보내 금화 99개 든
주머니를 요리사 집 문 앞에 두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온 요리사는 그 금화주머니를
보고 주저할 것 없이 세어보았습니다.
99개였습니다.


‘오잉? 왜 100개 아니고 99개야?’
주방장은 모자란 한 개를 채우기 위하여
그때부터 온통 금화 한 개를 더 가지고 싶은
마음에 열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욕심에 마음을 빼앗기면 99개를
얻은 기쁨보다 1개가 없는 것에 대해 마음이
빼앗겨 있는 모습 보십시오.


바로 이런 것이 우리의 모습 아니겠습니까?


할렐루야!


시편 10편 3절
3 악인은 그의 마음의 욕심을 자랑하며 탐욕을 부리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마가복음 4장 19절
19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


야고보서 4장 2절
2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