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9족 노예’ 두 번째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잠언 28장 25절 말씀에
“욕심이 많은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날마다 즐겁기만 하던 주방장은
금화 한 개를 채우기 위해 온 생각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잠을 설칠 수밖에
없었고 늦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일찍 깨우지 않은 아내와 아이에게
짜증까지 냅니다. 다급하게 궁궐 주방에
들어가 일을 했지만 그렇게 즐겁게 부르던
콧노래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한 날 왕이 그곳을 지나가면서 노랫소리가
사라져 궁금하여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왜 저렇게 금화를 가지고도 마음이 기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주방장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요리사는 참 정직하게도
“제가 어느 날 99개의 금화를 주웠습니다.
그런데 1개가 모자라 그 1개를 채우려고
온 마음이 빠지다 보니 이렇게 얼굴이
수심에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이전까지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에 대하여 이 땅에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를 썼지 않습니까?
하지만 사람을 보고 세상을 보는
그곳에는 참 만족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가지면 더 가지고 싶고 가지면
더 가지고 싶기 때문 아닙니까?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알게 되고 그 사랑을
바라보게 되면 세상의 욕심은 사라집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이 보이는
것입니다. 성령 받은 자는 바로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사랑만이 그 가슴을 채우며
그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만을 위하여
향한 삶은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야고보서 1장 14절
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에베소서 4장 22절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갈라디아서 5장 16절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