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



오늘은 ‘힘을 더 얻은 바울’이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사도행전 9장 22절 말씀에

“사울은 힘은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이 순식간에 빛을 받고

눈이 어두워지고 앞을 보지 못하고

이제는 죽기보다도 더 힘든 3일을 3년처럼

고통스러운 긴 시간을 보내고 아나니아에게

안수기도 받으면서 성령을 받았습니다.

한동안 예수 믿는 자들을 체포하고

죽이러 다니다가 순식간에 예수를 믿으라고

소리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모습을 사람들은 지켜보고

정말 당혹스러웠습니다.

도대체 어찌된 일이냐며 사울이 외치는

전도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처음에는

모두가 다 도무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어리둥절한 모든 사람들을

향하여 보통 사람 같으면 분위기에 기가

죽거나 눌릴 텐데 이미 바울은 성령체험을

하였고 눈을 보지 못하였고 예수님을 만났고

상상도 할 수 없는 가치관의 혼란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맞이한 사울에게는 더 이상

뒤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좌로 우로 쳐다볼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오직 예수뿐입니다. 삶의 전부라

외칠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사울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찌 보면 사람들은 사울을

줏대 없는 사람이라 폄하할 수 있지만

사울은 제대로 길을 들어선 것입니다.

정확하게 자신의 삶의 목표를 결정적인

순간으로 기회를 포착한 것입니다.

할렐루야!

디도서 3장 14절

14 또 우리 사람들도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좋은 일에 힘 쓰기를 배우게 하라

시편 33편 3절

3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아름답게 연주할지어다

마태복음 22장 37절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