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성전 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 말씀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약시대에는 텐트를 움직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는 곳마다 성막을 세웠습니다.
움직이는 성전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약시대에 와서는 건물로 세워져 온 주민들이
사용도 하고 하나님께 영광도 돌리는
회당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또 중세시대에는 성전을 하나님이 계시는
최고의 신성한 건물로 지으며 성전자체에
하나님이 임재 한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성전은 예수님이
베드로와 대화를 한 내용에서 정확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위 따르는 사람에게 “나를 누구냐”고
물었을 때 다른 이들은 “예레미야 아닙니까?
엘리야 아닙니까? 선생이 아닙니까?”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흡족한 대답을 듣지
못해서 제자들에게 다시 묻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이 때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이 대답에 예수님은 “이를 알게 한 이는
바로 네가 아니다. 바로 성령께서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너의 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 땅에서 메이면 하늘에서도
메이고, 땅에서 풀면 땅에서도 풀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나의 고백이 있는
그 자리 회개가 있는 그 자리 하나님을
바라보는 그 자리 바로 여러분이
움직이는 성전입니다.
할렐루야!
고린도전서 3장 17절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갈라디아서 2장 20절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6장 17절
17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