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디아의 마음씨’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사도행전 16장 14절 말씀에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루디아라는 여인은 참 귀한 여인입니다.
옷감 장사를 하면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였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만 보면
유대교를 믿어왔는지 예수님을 이미
믿게 되었는지 그에 대하여는 정확하게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그 말씀을 1. 귀를 기울여 들었고
2. 그 마음을 열었다고 말씀하셨으며
또 3. 바울의 말씀을 따라 행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보통 우리는 이 3단계의 말씀을
귀 기울여 실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즉 말씀을 마음 문을 열고 듣고
행동하는 이 3단계를 우리는 의미있게
여기고 말씀을 귀하게 듣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루디아는 바로 이 3단계를
1단계, 2단계, 3단계라는 식으로
손가락을 꼽아가며 행동하지는 않았지만
행함 그 자체가 바로 이 3단계로
연이어 일어나게 한 것입니다.
특히 사도행전 15장 말씀에는
루디아 집에 있는 온 식구들이 세례를
받고 또 자기 집에 바울을 초대하여
집에서 주무시도록 강권하여
부탁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정말 비대면이 생활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 모습은 오늘따라
왜 이렇게 생소하게 들려야 합니까?
할렐루야!
사도행전 10장 22절
22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대
사도행전 18장 26절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창세기 39장 4절
4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