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뢰아 성도

 오늘은 ‘베뢰아 성도’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사도행전 17장 11절 말씀에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베뢰아까지
밤중에 도망치듯 나와야 했습니다.


밤새 걸어와 잠도 잠깐 눈만 부치고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성경말씀을 가르쳤는데
참 놀랍게도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신사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너그러워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지적인 모습이 몸에서
풍겨났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하게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또 그 말씀을 진짜로 받아들이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늘 생각하며
자신의 삶과 견주어 보는 자들이었습니다.


데살로니가의 사람들과 참 비교가
됩니다.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어찌하든지 바울을 싫어하고 또 하나님의
복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게 하고
참 하찮게 여기는 자들이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자세히 살펴보면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과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각자 보일 때가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가진 성도들이 의외로 많아
교회를 참 힘들게 합니다.


한마디로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새로운 것에 대하여 받아들이는 자세가
전혀 없이 오히려 배척하는 자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베뢰아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들은 말씀을 믿는
참 따르고 싶은 성도, 베뢰아 성도들입니다.


할렐루야!


잠언 18장 12절
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시편 20편 4절
4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에베소서 1장 18절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