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잡힌 마음

 오늘은 ‘중심 잡힌 마음’이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시편 42편 2절 말씀에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앞뒤좌우가
다 막혀서 어찌할 바 몰라 하는
상황에 놓일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가 되면 무엇부터 해야 할지
허둥댈 때가 많습니다.


간혹 사람들 중에서도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고 갈 바를 알지 몰라
할 때 사람들의 눈동자를 보면
이 사람의 생활의 중심이 어느 정도
잡혀있는가를 알 수가 있습니다.


미래에 대하여 불안한 사람은
눈동자가 가만히 있지 못하고
오히려 왔다갔다, 왔다갔다 하면서
허둥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일 분 일 초의 앞날을 알지 못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이렇게 해야 할까?
저렇게 해야 할까? 눈동자를 한곳으로
고정시키지 못하고 허둥대는 것입니다.


하지만 믿음이 출중한 사람은
다릅니다. 아무리 가진 것이 없어도
믿음이 바로 선 사람은 결코 흔들리지
않고 허둥대지 않고 중심이 잡혀
하나님과의 교제를 더욱더 담대하게
단단하게 탄탄한 믿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심지어 오히려 지난날의 허접하게
생활해왔던 믿음 생활을 차돌처럼
단단히 하기 위하여 오히려 발전의
계기로 삼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가시적으로 눈에 보이는 상황에
결코 좌지우지 되지 않습니다.


마치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이
박히는 새벽에 가룟유다와
로마군병이 찾아왔을 때에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담담히
당당하게 받아들이는 그 장엄한 모습
우리 성도가 닮아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시편 16편 1절
1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시편 40편 1절
1 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시편 42편 11절
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