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적인 지적

오늘은 ‘발전적인 지적’이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사도행전 18장 26절 말씀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주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볼로는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유대인으로 에베소에서 성경을

전하였습니다. 남들보다 말재주가

뛰어나고 특히 성경에 대해서

능통하다고 할 정도로 성경지식이

많았습니다.

특히 그는 일찍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배웠고 예수님에 관하여는

아주 세밀히 잘 알았습니다. 하지만

요한의 세례까지만 복음을 전한

것이었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이 말씀을

전하는 모습을 같이 듣고

아볼로에게 찬찬히 더 세밀하게

성경에 대하여 정확하게 풀어

설명해주었습니다.

저는 성경의 이 말씀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좀 잘못된 것에 대하여 권면해

주는 것을 무척이나 꺼리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런데 저는 꺼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이기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지적하는 것을 자신에게

오히려 미움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부족하기에 배우는 것이고

그 지적에 대해서 미워서 하는 것이

되어선 안 됩니다. 오히려 정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발전적으로

더 좋아지기 위하여 지적하는 것이므로

그 지적을 감사해야 하고 또 지적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다만 발전적인 지적이 되어야

합니다. 오히려 그것이 미움의 거리가

된다는 것은 안 될 것입니다.

하지만 발전적인 지적 해야만 합니다.

할렐루야!

사도행전 17장 3절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사도행전 18장 26절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누가복음 24장 32절

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