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담대한 바울

 오늘은 ‘죽음에 담대한 바울’ 이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사도행전 21장 40절 말씀에
"천부장이 허락하거늘 바울이 층대 위에
서서 백성에게 손짓하여 크게 종용히 한 후에
히브리방언으로 말하여 가로되”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바울은, 빌립의 딸들과 예언자
아가보가 "예루살렘으로 가지 말라
유대인에게 잡혀 이방인의 손에 넘겨질
것이라"는 예언을 받고도 조금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겠다."는 바울의 열심을
누구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러한 바울의
열심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많은 사람으로부터
두들겨 맞은 바울은 당시 거의 빈사
상태였습니다. 그때 천부장을 만나,
‘가까스로 죽음을 면하고 위기’에서
놓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천부장은 바울이 현행범
즉, 형사범이 아닌 것을 알고는
바울 손에 쇠고랑만 채우고, 모든 사람
앞에서 말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합니다.


그것이 바로 사도행전 21장 1절
이하에서 바울은 그 때 자신의 지나온 인생을 간증합니다.



"부형들아 내가 지금 여러분 앞에서 하는
말을 들으라" 며 담대히 소리쳐 말씀을 전합니다.


당시 바울의 상황을 보면, 죽을 만큼
매를 맞고, 천부장으로 부터 쇠고랑이
채워지고, 기력도 거의 없는 상태이지만,
그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목숨을 거는
그 누구보다 담대한 신앙의 소유자였습니다.


요즘 허접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목숨을 건 바울의 믿음!
더욱 더 샛별처럼 빛납니다.


할렐루야!


마태복음 10장 19절-20절
19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마가복음 16장 15절
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디모데후서 4장 2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