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천사를 만난 바울’에 대해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사도행전 27장 23절 말씀에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천사는 “24.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고 말씀을 하시면서,
“25.안심하라! 내게 말씀하신 대로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바울은 확신 있게 말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바울은 한밤중에 천사를 만납니다.
여러분은 천사를 만난 적 있습니까?
혹시 형체라도 보신 분이 계십니까?
하나님은 여러 형태로 나타나셔서
우리에게 비전을 제시해주시기도 하고,
위태로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게도 하시고,
우리가 어려울 때 어둠의 세력을
막아 주시기도 하시며,
또 때로는 하나님의 천사가
우리를 바른길로 안내하기도 합니다.
어느 한 청년이 여름 수련회를 갔을 때
더위를 못 참고 다이빙대에 올라가
시원하게 뛰어내릴 생각으로 풀장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풀장 다이빙 대로 올라가기 직전,
하늘에서 순식간에 밝은 불빛이 내려와서
그것을 본 청년은 마음속에 너무나 놀라
순식간에 "천사다!" 외치며 무서워서
방으로 뛰어들어 갔습니다.
밤새 한숨도 자지 못하고 새벽에 나와서
밖을 나가보니 풀장에 물이 하나도 없는 것이었습니다.
만일 전날 밤 다이빙 대에서 캄캄한 중에
뛰어 내렸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의 천사가 얼마나 다급하면
직접 다이빙대로 내려왔을까요?
할렐루야!
누가복음 2장 10절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누가복음 22장 43절
43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사도행전 12장 8절
8 천사가 이르되 띠를 띠고 신을 신으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이르되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 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