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응답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사무엘상 1장 27절 말씀에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남녀가 결혼식을 합니다.
그 결혼식장의 한 날은
수많은 날들의 수고와 땀이 모여,
바로 ‘축제의 날’로 만들어 지게 된 것입니다.
한 날은 보이는 것이지만
준비하는 수많은 날은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미처 생각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경에서 한나는 자식이 없어
마음의 큰 고통과 부담을 안고,
늘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던 여자였습니다.
결혼한 여자로서 자식이 없다는 것은
마음 한쪽을 비워 놓은 듯한 허전함 속에
살아가는 의미, 그 이상일 것입니다.
그래서 한나는
얼마나 열심히 기도를 했던지,
이제 목이 다 쉬고,
더 이상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마치 다른 사람이 보면
“술 취했다” 할 정도로
입만 벙긋 벙긋 거렸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오늘의 말씀처럼
한나의 ‘간절한 기도’를 응답하시고,
‘사무엘’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응답해 주고 싶어,
오늘도 기도 응답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호세아 2장 21절
2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내가 응답하리라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 응답하고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시편 120편 1절
1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시편 118편 21절
21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