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듬지 않는 돌”이란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신명기 27장 6절 말씀에
“너는 다듬지 않는 돌로 내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을 쌓고 그 위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릴 것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백성에게 전하면서 하나님 앞에
제물을 드릴 때 다듬지 않는 돌로
드리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여기서 다듬지 않는 돌이란
‘사람의 생각과, 사람의 기준을 가지고
자기 식대로, 자기 성향대로 하나님을
섬기지 말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즉, 있는 그대로 다듬지 않는 돌 그대로,
하나님 앞에 드리라는 것은, 우리의 몸도
우리의 마음도 온전히 흠 없이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눈치봐가며 믿음 생활하는 성도,
기분에 따라 아침, 저녁으로 바뀌는 성도,
말씀 들을 때와 행동할 때가 다른 성도,
하나님의 일을 사람의 생각과 기준으로
덧칠하거나 뒤섞어 하나님의 온전한
영광을 드리지 못하게 하는 성도!
우리 주위에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다듬지 않는
돌로 인하여 나 자신도 미사여구나
온갖 환경 여건에 맞춰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
이 모습 이대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구하고, 믿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고린도전서 13장 10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마태복음 5장 48절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잠언 12장 19절
19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거니와 거짓 혀는 잠시 동안만 있을 뿐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