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토화 전술

 오늘은 ‘초토화 전술’에 대해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열왕기하 19장 35절 말씀에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 명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초토화 전술을 아십니까?
한마디로 단번에 흙이 불타
새카맣게 되어있는 모습을
바로 초토화라고 합니다.
이 초토화를 전술로 사용하여
한 번에 해결하는 것을
‘초토화 전술’이라고 합니다.


한 예로 1812년 9월 13일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이끄는
프랑스 연합군은 러시아 원정에 나섰고,
모스크바로 들어갔습니다.


그 때 모스크바는 이미 텅 비어 있었고,
그날 밤 퇴각하는 러시아군들은
건물들을 방화하여,
건물마다 70%정도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프랑스 군은 사투 끝에 수도에 입성하면
전쟁이 끝날 것으로 믿었으나
점점 지쳐서 군의 사기는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러시아 군사령관 미하일 쿠트조프 장군은
적을 굶게 하려고,
전원지대마저 모두 불태웠습니다.


그래서 프랑스군은 혹한과 굶주림에
스스로 궤멸하고 말았습니다.


바로 이보다 더 쉽게 초토화시킨 전쟁이
바로 성경에 히스기야의 기도 전술입니다.
히스기야의 한 날 밤의 기도는
앗수르 18만 5천명의 군대가 에워싸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였을 때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도록 부탁하며
밤새도록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하나님의 군대가 나타나
싸워서 죽이지도 않고,
적군 18만 5천명을 모조리 다
초토화 시켜 송장이 되게 한 것입니다.


바로 초토화 전술이
여기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여호수아 10:42
4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스가랴 14:3
3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
이왕의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


시편 24:8
8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