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종말론적 시각의 삶’에 대해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8절 말씀에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종말론적인 시각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종말론적 시각의 핵심은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세상을 심판하실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는 28세에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그가 총살당하기 3분 전에,
'이제 3분 후면 나는 어디로 갈 것인가?
과연 천국에 갈 수 있을까?
내일 믿어야지 내일은 주님을 위해서
살아야지 하다가 벌써 죽을 때가
되었구나. 나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로구나.
아! 다시 한 번 나에게
살 기회가 있다면 값진 인생을
가치 있게 살아보련만!'
그 때 황제의 특사가 흰 수건을 흔들면서
달려왔습니다. 사형을 멈추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극적으로 살게 되었고,
이후에 그때 일을 항상 생각하면서
‘나에게는 남은 시간이 3분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주님의 일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게 바로 종말론적
시각의 삶의 자세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 모든 만물과
역사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믿고,
그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가
반드시 임한다는 이 사실을 생각하며
매시간, 매분, 매초 완전히
하나님께 향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마태복음 25장 30절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베드로후서 3장 10절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디모데후서 4장 8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