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께 하듯 일하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골로새서 3장 23절 말씀에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고 말씀하십니다.
직장선교사역의 선구자
방선기 목사님이 유학생 시절에
화장실청소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신학 공부를 하러 왔는데 돈이 없어서
청소를 할 수밖에 없었고
다른 것은 마땅한 것이 없어서 결국은
화장실 청소를 했는데 몸도 힘들지만
마음이 참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볼일 보고 난 다음
청소 한다는 것 쉽지 않지요.
"하나님, 이게 뭡니까? 말씀 좀 해주세요"
이렇게 한탄을 했는데
바로 그때 골로새서 3장 23절에,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는 말씀이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현실은 바뀌지 않고 그대로였지만
'내가 겨우 이런 일이나 하고 있어야 되나?'
한탄을 하게 되면 자존감이 떨어지지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지금 나에게 오히려
이 일을 맡기셨구나! 나를 단련시키시는구나’
하면 직업소명의식까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전에는 단순히 경제적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일을 했다면 이제는 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신 소중한 일이라는 것을
사명감으로 주께 하듯 하게 되니
바로 그 마음 자세가 직장 선교사역의
선구자 방선기를 바뀌게 만들고
이 대한민국에 직장선교회를 이루는데
시발점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주께 하듯이 하십시오.
할렐루야!
고린도전서 4장 1-2절
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린도전서 10장 31절
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로마서 8장 18절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