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을 품자

 오늘은 ‘열심을 품자’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로마서 12장 11절 말씀에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800년경 일본의 대표적인 화가였던
‘호쿠사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 날 지인이 호쿠사이를 찾아와서 수탉을
한 마리 그려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러자 호쿠사이는 일주일 후에
오라고 대답했습니다. 일주일 후에
그가 찾아오자 호쿠사이는 2주일 더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2주일 후에는 다시 두 달을
연기했고, 또 그 다음에는 반년이나
연기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3년이나 흘러가자
그림을 부탁했던 사람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매우 화를 냈습니다.


그러자 호쿠사이는 알았다며 그 자리에서
붓과 종이를 꺼내 순식간에 수탉을 그려
주었습니다. 물론 훌륭한 걸작이었습니다.


그림을 부탁했던 사람은 그것을 보고
더욱 분노하며 말했습니다.
“아니, 이렇게 순식간에 그려줄 수 있는걸
왜 3년씩이나 기다리게 했소?”


그 때 호쿠사이는 조용히 그 사람을 화실로
데리고 갔습니다. 놀랍게도 그 화실의
사방 벽은 호쿠사이가 지난 3년 동안
밤낮으로 습작한 수탉 그림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고 말씀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인생을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뜨거운
열심을 품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잠언 12장 27절
27 게으른 자는 그 잡을 것도 사냥하지 아니하나니
사람의 부귀는 부지런한 것이니라


데살로니가후서 3장 10절
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고린도전서 9장 25절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